푸켓은 발리와 더불어 풀빌라의 천국이죠. 그래서 허니무너를 비롯한 연인들에게도 인기 휴양지 입니다.
신혼여행을 해외관광(?)의 목적을 두는 여행으로 가기보다 편안하고 단둘만의 로맨틱한 여유로운 시간을 갖고 싶어하는 분들에게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곳,
너무 멀지도 않으면서 허니문 여행자들을 위해 잘 갖춰진 푸켓 리조트.
그래서 푸캣의 대표 로맨틱 리조트들 중 여행객들이 호텔예약사이트를 통해 실제 투숙한뒤 평가한 평점기준으로 순위 정리를 보았습니다.
푸켓의 풀빌라 또는 리조트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습니다.
아래 순위는 5성급기준으로 해서 평점을 나누었으며, 가격대비 만족도가 높은경우 평점도 높기때문에 단순히 가격이나 시설만 놓고 비교 하는것과는 다릅니다.
1. 식스센스 야오 노이 호텔 (Six Senses Yao Noi)
세계적인 풀빌라 호텔체인 식스센스에서 운영하는 호텔입니다.
푸켓 꼬 야오노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푸켓 메인 섬에서 거리가 있어서 별도의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합니다. 공항에서부터 거리는 좀 있지만 그만큼 조용하고 프라이빗한 로맨스를 즐기기에 최고 입니다.
공항에서 이동은 리조트에서 제공하는 환승서비스(픽업)를 이용하면됩니다. (별도 비용)
평점은 9.4+ 입니다.
2. 포인트 야무 리조트 바이 코모 ( Point Yamu Resort by Como )
최근 2013년도에 지어진 풀빌라 리조트 입니다. 아직은 다른 리조트 보다 한국분들 방문이 상대적으로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이탈리아 디자이너 설계에 따라 만들어져 리조트 전반적인 마무리가 럭셔리 합니다.
지리적으로도 푸켓 야무 끝에 전망이 탁트인 곳에 위치하고 있어.. 풀뷰넘어 270도 파노라마로 펼쳐지는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만으로도 풀빌라 가치를 극대화 시켜 줍니다.
평점 9.4+ 입니다.
위 사진은 인피니티 풀, 바다 조망과 무한이 이어지는 듯한 전망은 이 리조트 최대 장점중 하나 입니다.
공항에서 15분정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시내접근성도 괜찮은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리조트 전체 객실이 단독형으로 설계 된 풀빌라 구조 입니다.
평점은 9.2+
4. 빌라 반 푸 프라나 (Villa Baan Phu Prana)
언덕위 경관이 좋은 곳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수영장과 객실에서 바라보는 뷰가 멋있고, 욕조에서도 경관을 누릴 수 있습니다.
완전 독립형 풀빌라는 아니지만,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면서도 분위기 있는 곳입니다.
해변과의 거리는 걸어서 30분 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공항에서 30분 가량 소요되며 픽업 서비스는 1000바트(원화 3만5천원가량)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직 한국인 이용은 많지 않습니다.
평점은 9.2+ 입니다.
5. 더 라차 푸켓 리조트 (The Racha Phuket Resort)
푸켓 남쪽 라차섬에 위치한 리조트입니다. 푸켓메인섬과는 거리가 있지만 대신 푸켓메인랜드와 다르게 훨씬 아름다운 연하늘빛 ( Cyan )해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이는 해변이 화이트 샌드라는 의미겠죠.. 이 때문에 푸켓의 몰디브란 별명이 있는것 같습니다.)
공항에서 1시간가량 찰롱베이로 이동후 스피드보트를 타고 이동하면 됩니다. 호텔에 미리 픽업 서비스를 요청해두면 공항에서부터 편리하게 이동 가능합니다. (비용별도)
평점은 9.1+ 입니다.
수영장 넘어 예쁜 바다빛깔이 보이시나요... 푸켓에서 최고의 휴양지로 손꼽힐만 합니다.
평점 9.1+
6. 맘 트리스 빌라 로얄 호텔 (Mom Tris Villa Royale Hotel )
공항에서 50분가량 떨어진 까따비치에 위치하고 있고 한때 태국 왕실의 별장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태국 전통의 느낌을 주는 인테리이어와 빼어난 경관이 특징입니다.
평점은 9.0+ 입니다.
7. 안다라 리조트 빌라(Andara Resort Villas)
푸켓에서 가장 럭셔리한 리조트인 안다라 리조트는 안다라만을 내려다보는 전망을 갖춘곳입니다.
공항에서는 30분가량 떨어져 있습니다.
객실은 독립형 풀을 갖춘 넉넉한 크기의 빌라형과 '제2의 집'을 컨셉 서양식 키친까지 갖춘 레지던스 형태가 있습니다.
리조트내 slik 레스토랑은 2011 태국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뽑혔던 푸켓에서도 유명한 맛집입니다.
전용비치클럽에서도 호텔서비스를 받으며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평점은 9.0+ 입니다.
8. 쓰리판와푸켓 빌라스 (Sri Panwa Phuket Villas)
푸켓 동남쪽 푸켓쓰리판와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50분가량 소요됩니다.
한국인 신혼여행지로 많이 선택되는 풀빌라 중 하나로 많이 알려져있습니다.
객실안에서 전용풀과 함께 바라보는 오션뷰가 일품입니다.
평점은 9.0+ 입니다.
9. 아난타라 푸켓 빌라(Anantara Phuket Villas)
공항에서 20분가량 떨어진 마이카오 비치에 위치한 글로벌 휴양지 리조트 체인 아난타라의 푸켓 빌라 입니다.
아난타라는 아시아 여러 휴양지에 리조트를 운영하고 있어 그만큼의 서비스 노하우가 갖춰진 곳입니다.
전망보다 프라이빗한 풀 구조를 원한다면 제격인 곳입니다.
평점은 9.0+ 입니다.
푸켓 여행의 기본은 휴양이 아닐까 싶습니다.
태국 문화를 접하는 기회일 수 도있지만. 잘 갖춰진 풀빌라를 아무생각없이 누리는 것 , 그러면서도 다른 곳에서보다 멀지 않으면서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모든걸 누릴 수 있는 곳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