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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독서

이기는 습관 - 독서일기 - 2007년 8월 2일 (hiberflex)

이기는 습관 - 독서일기 - 2007년 8월 2일 

기억에 남는것 성공하기위해 남들만큼해서는 안되고.. 노력끝에 좀더 괴로움을 보태야 하다.  책 내용중 고승덕 변호사가 한말을 인용한 부분이 맘에 들었다.

어차피 내가 지칠때 남들도 지치다.  거기서 쉬고 미루면 별다를 게 없다. 성공은 엄청난게 아니고 내가 쉬고 싶어하는 시점에 괴로움이 시작되는 시점에 5% 10%로 더 해내는 것이 결국 성공하는 것이다라는것.


이전에 늘생각하는 내용과도 연결이 되는게 아닐까?  요즘 수영을 하면서 느낀다.  정말 안는다. 실력이 똑같고 늘지 않는 다고 생각되지만 어느순간 쌓이면서 실력이 되고 현재의 수준을 뛰어넘게 되는 것같다. 

수영동영상중에 링코벤지 (미국 여자 수영선수)가 한말이 있는데 3~4년동안 1초도 빨라지지 않다가 대학가서 많이 좋아졌다는 얘기정도로 기억되는데  요점은  당장 노력한 만큼 안 나타날 수있다는 것이다. 그게 몇년씩 갈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나타날것이고 현재를 넘어서게 될것이다라는 것이다.

내가 몸무게를 줄일때도 그랬지만 그렇게 변화는 느끼지 못하게 계속되고 있는것인지도 모르겠다. 다만 각자가 변화의 기준으로 삼는 것으로 측정하면 바로 표현되지 않는것인지도. 하여간 내가원하는 형태의 변화와 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 꾸준히 힘들게 계속되어야 얻을 수 있는 것이리라.

책내용중에 괜찮은 내용중 또하나가 생각났는데 많은 사람들이 "시간은 우리를 발전시킨다"라고 생각하지만 사실 시간의 진실을 모든것을 낡게(혹은 늙게)할 뿐이다라는 것이다. 시간을 잘 써야 한다.

이 글은 스프링노트에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