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적인 드론의 시대인가 봅니다.
그간 드론이 카메라로서 활용에 대한 프로토타이핑은 있었던것 같은데.. 이제... 진짜가 나타났네요. ㅎ
드론의 이름도 릴리 (lily) 라는 이름으로 마치 강아지 이름 같습니다.
그리고 작동하는 방식도 마치 강아지가 주인님을 쫒아다니든 따라오면서 카메라로 촬영해줍니다.
사이즈는 가로 세로 각 26cm 정도 되고, 무게는 1.3 kg 정도 됩니다.
정면은 웃는 모양의 얼굴처럼 생겼습니다.
아래는 촬영대상인 사용자를 추적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사용방법은 간단하네요...
아래 그림 처럼 사용자는 주인님추적장치를 몸에 지닌 상태에서 릴리를 던져주기만 하면 알아서 비행하면서 촬영해줍니다.
그러면 빠르게 따라오거나 먼저 가서 찍어 주는 형태 입니다.
주요스펙은
20분가량 날 수 있는 리튬이온배터리 탑재
5A 출력아답터로 2시간 충전시간소요.
IP67 규격 방수
비행속도 최고 시속 40Km 비행, 근접거리 1.75~30m, 근접고도 1.75~15 m
카메라 해상도 1080p 60fps/720p 120fps, H264 인코딩, MP4 파일생성, 정지화상 1천2백만화소, 고정초점. 떨림방지 기능
주요센서는 가속센서, 3축자이로센서, 자기력센서, 기압센서, GPS
그리고 전원 스위치, 마이크로SD카드슬로, 충전포트가 있네요.
현재 예약주문(프리오더)는 해당 제품에 구매는 아래 공식홈페이지에 가능합니다.
가격은 현재 50%가량 할인된 배송비포함 519달러 라고 합니다.
릴리드론은 드론 시장 뿐 아니라, 고프로나 소니액션캠 같은 액션캠 시장에도 적장이 파장을 줄것같은데요. 기존 액션캠이 정작 나의 모습을 찍기어려웠다면 카메라 드론은 나를 주인공으로 만들어 줄테니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