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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PC

추억돋게 하는 구글포토 어시스턴트


다음 클라우드 서비스가 종료되는 바람에 보관해두었던 사진들을 급하게 내려받았네요.


다행인지 최근 구글포토가 1천600백만 화소 정도까지는 무제한 저장이 가능하도록 해주면서, 


급한데로 옮길 장소로 선택했는데


구글포토로 백업하는 과정에서 뜻 밖에 재미를 안겨주고 있네요.



구글 포토 어시스턴트는 구글포토에 사진을 올리게 되면 사진이 같은 장소에서  비슷하게 찍힌 사진이면 자동적으로 에니메이션으로 만들어주거나  콜라주로 만들어주는 기능이죠


그러니까 자동적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뜻하지 않게 재밌는 사진이 만들어 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하얀 눈 위에서 찍은 사진이면 마치 눈이내리듯 효과를 넣어주기도 하는데,  눈이  바닷가 백사장에서 찍은 사진도  눈내리를 것으로 만들어 버리기 도 합니다.


어째든 이렇게 만들어지는 어시스턴트가 스마트폰에 알림으로 뜨게 되는데 그때 하나씩 들어가서 보다보니,  아이들 어릴적 모습들도 있고 해서 즐거움을 줍니다. 


그래서 한참이나 옛날 사진들을 들여다보게 되었는데,  


구글포토덕에 잠시나마 행복한 생각이 들더군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