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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스마트폰 기본 저장 메모리 용량은 32기가 이상으로 선택하세요.


스마트폰 시장이 단동법이후로 많이 얼어 붙었죠.


가격이 예전같지 않아 그 만큼 교체주기도 길어져 스마트폰선택에 좀더 신중해야 할것 같습니다.


그중에서도 기본 저장소 용량을 따져 보시나요?


스마트폰 구매할때 잘 따져봐야 할 메모리는    램(RAM),   내부저장소,  확장 가능한 외부저장소(보통 마이크로 SD카드)로 나누어 집니다.


스마트폰용 램은  앱이 동작중 처리에 필요한 메모리로  현재 보통 1기가(GB) ~  3기가(GB)  정도로 나뉘어 집니다.  이는 일시적인 사용공간으로 앱 종료시 자동반환됩니다.


하지만 내부저장소는  앱을 다운로드 하거나 설치할때 사용됩니다.  사진촬영이나 동영상을 촬영할 경우 기본저장 공간이기도 합니다.


앱을 많이 설치하거나, 앱용량이 큰경우 특히나 게임앱같은경우는 기가 단위 용량도 적지 않아 저장소 부족알림이 나타나기 쉽습니다.



아래 저장소 캡쳐화면은 기본저장 공간이 16GB 인 스마트폰의  상태입니다. 


여기에서 눈여겨 볼 부분은  '총 공간' 입니다.  저장공간중에 기본 부팅용 파일및 기본앱 공간으로 차지하고 있어 이를 뺀 총 공간이  9.77GB 만 남아 있네요. 

 


여기에 주요 앱 몇가지등을 설치해서 사용하다보면 아래 처럼 뭔가 용량큰 앱을 설치하려고 하다보면 

'기기에 공간이 부족합니다.' 메시지를 만나기 십상입니다. 




평소 게임은 거의 하는 편이 아니라  기본앱들 위주인데,  조금 사용하다보면, 공간 부족현상이 나타나는 걸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아래는 현재 설치된 앱을 용량순으로 정렬한 내용입니다.  웹브라우저인 크롬이 233MB 로 가장 큰 공간을 사용하고 있네요. 


그다음 순으로 리디북스, 에버노트 순으로 게임앱은 캣치잇 통합팩 하나 정도 입니다. 




그럼에도 불구 금새 내부저장소는 꽉 차고 말았네요.


그나마 사진 저장공간을 외부저장소로 돌려놓아서 이정도인데, 사진까지 기본저장공간에 저장하기에는 너무 부족하죠.


16GB 가 기본용량인 안드로이드폰의 한계 입니다.


이렇다 보니 다음 스마트폰 기본저장공간은 무조건 최소 32GB 이상으로 선택해야 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