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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월드컵] 억세게 운좋은 마라도나... 아~ 역시 메시는 강했다. 메시가 직접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사실 이번 경기 골 기회가 모두 그의 발끝에서 만들어졌다. 그의 발은 정말 빨랐고 한국팀은 그를 철저하게 봉쇄하지 못했다. 테베스는 예상대로 전반 게임을 아르헨티나가 주도 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해냈다. 두명의 플레이에 한국팀은 완전히 굳어 버렸다. 나이지리아 전보다 훨씬 향상된 기량을 보여준 아르헨티나 선수들.. 선수들 스스로가 제대로된 포지션에 자리 하게 되면서 확실히 그들 스스로의 기량을 보여주었다. 딱히 감독이 나설 필요도 없어 보인다. 그저 그들이 알아서 하도록 방해만 하지 않으면 될것처럼. 전반전 게임은 보는 내내 초불안의 연속이었다. 한국팀은 완전히 굳어있었고 2실점까지 내주었을때는 점수차가 어디까지 벌어질지 하는 불안감이 엄습했다... 더보기
[월드컵] 오늘 우리가 이긴다!! 필승 해법! 아르헨티나 B조 1위 후보 라고 한다. 아니다 우리가 1위 후보다. 지금까지 경기중에 옐로카드가 없는 국가는 한국과 북한뿐이다. 옐로카드가 없다는 건 그만큼 곱게(?) 플레이를 했다는 것이고 한편으로는 잘한다는 얘기다. (2002년때 보다 훨씬 더 잘하는것 같다.) 오심으로 1승을 간신히 거둔 아르헨티나는 1년전 남미 지역 예선때나 별반 다를 봐 없다. 아르헨티나의 최대 약점인 마라도나 감독! 팀보다 개인 방송인으로의 홍보차 남아공을 방문한 방송인 마라도나. 이로인해 지금 아르헨티나는 개인 기량은 뛰어나지만 전혀 뭉쳐 지지 않고 있다. 마라도나는 어제 인터뷰에서 심판에게 한국팀의 반칙을 잘 지켜보라고 한다. "뭐 눈에는 뭐만 보인다 더니..." 축구 역사상 반칙으로 가장 유명한 장본인(신의 손 사건!) .. 더보기
[월드컵] 아르헨티나의 최대 약점은 마라도나 이번 남아공 월드컵에서 아르헨티나 감독을 맡은 마라도나 ( 디에고 마라도나 ). 선수시절 1982년, 1986년, 1990년, 1994년 월드컵에 출전 했었으며 86년 우승, 90년 준우승을 이끌었다. 1986년 대회 (허정무와 만남이 있던) 에서는 8강에서 잉글랜드와 신의 손으로 유명한 골을 넣고, 같은 경기에서 축구역사상 가장 경이 적인 50미터를 홀로 드리블 하여 골기퍼 포함 총 6명의 상대 수비스를 제치고 골을 만들어 냈었다. (축구 역사상 가장 경의적인 골 중 하나인 마라도나의 50미터 드리블 골인 장면) 마라도나는 1994년 미국월드컵에서 도핑테스트에서 코카인 검출로 인해 중도 하차 했었고 이때가 그의 현역 마지막 월드컵이 되었다. 이후 마라도나는 수 없이 많은 구설수에 올랐었다. 자신을 과잉.. 더보기
[월드컵] 한국전앞둔, 아르헨티나팀 분위기와 테베스 인터뷰 영상 아르헨티나는 후보선수들 훈련만 취재진 공개하는 연막작전을 하고 있다는 소개, 테베스의 박지성에대한 준비 인터뷰, (아르헨티나 팀 분위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