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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모바일

32기가 메모리를 갖춘 저가형 보급형 저렴한 스마트폰 LG U폰 (LG-F820L) 스펙 초등학생/중학생 추천

스마트폰이 전반적으로 성능이 좋아지면서 고성능 게임을 즐겨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경우 보급형 스마트폰만으로도 충분한것 같습니다.  게임을 하더라도 보급형폰에서도 대부분 인기게임을 하기에는 부족함이 없습니다.

다만 보급형폰을 구매하더라도 주의해할부분이 있습니다. 저장공간 부족현상 입니다. 

요즘 대부분의 보급형스마트폰은 16G 를 기본공간으로 제공하고 있는데, 16G도 조금 사용하다보면 저장공간 부족을 느끼기 쉬운데 심지어 일부 저가폰에서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8G만 제공하는경우가 있어 기본적으로 설치된 S/W를 제외하고 나면 실상 추가 저정공간이 거의 남지 않아 금새 저장공간 부족 알람을 보게 됩니다.

이는 설치하는 앱이 많지 않더라고 요즘 스마트폰 기본 카메라 화질이 1300만 화소가 넘고, 카카오톡 같은 메시지로 전달 받는 사진이나 영상들이 많다보니 이들이 저장되는 공간역시 많이 필요로 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외장메모리로 추가적인 저장공간을 늘려줄 수 있지만, 기본저장소에서만 할 수 있는 일들이 있기때문에 반드시 기본저장공간을 넉넉한 폰을 선택해야 합니다.

최근 10월 출시된 LG U폰은 그런면에서 저가형폰중 거의 유일하게 32G 저장공간을 기본으로 제공하고 있어 이러한 사용자 요구변화를반영하게 아닌가 싶습니다.

(삼성에서는 A8이라는 중급형 SKT 전용폰이 32GB 저장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LG전자에서도 이를 강조하기 위해 제품 설명페이지에서 강조하고 있네요.



여기에 추가로 배터리가 일체화 되긴하였지만 3,000mAh 로 폰 크기에 비해 비교적 넉넉한 용량입니다.


다음은 주요 스펙입니다.




5.2인치 화면에 여유있는 기본 저장공간과 배터리 용량을 갖추면서도 저렴한 출고가 39만6천원이라 저렴한 폰을 찾는 분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을것 같긴한데, 다만 아쉬운점은 LG U플러스 전용폰이라는 점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