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방송과 공중파 결합방식인 마이리틀텔레비전이 백종원씨 요리 방송이 2회 연속1위를이어가며 인기네요.
급기야 이를 주최측저지(?)하기 위해서 밖으로 내쫓는 상황까지 이어졌는데. 이에 빌미를 제공한 건이 있었는데 지난 5월16일 TV 방송되었던 고추사건? 파동? 이었네요.
궁금하신분들을 위해 사건의 전말을 정리해 보면.
사건(?)의 발단은 스파게티와 브로컬리스프 만드는 요리법을 얘기하면서 이를 보여주는 과정에서 카메라가 미끄러지면서 각도가 맞지 않아 이를 맞춰주는 과정이었네요.
먼저 스파게티를 요리하는 촬영과정에서 화면에 얼굴이 짤리면서
앵글조정을 해보는데..
자꾸 미끄러지면서 고정이 안되상황 발생...
제작비가 없어서 이렇다는..농담과 함께 ㅋㅋ
마침 옆에있던 고추를 꽂은 상황
여기까지는 고추를 활용한 획기적인 고정장치활용으로 잘끝나는 상황인듯했늦데...
중요한 폭소 사건은 이후에 발생했는데.
다시 카메라를 위치를 돌려놓으려고 카메라를 만지는 사이...
카메라 밑으로 고추가 쏙 빠져버렸고...
"고추 빠졌네"라고 한 발언이 일파만파... ㅋㅋ
갑작스레... 올라오는 대화창에 뭐가 빠졌냐는... ㅋㅋㅋ
갑자기 당황한 백종원씨... 급 해명을 시도하는데
고추가 빠지게 된건....
중간 중간.. 시청자 대화글이 너무 웃김....
연이은 해명을 해보는데..
해명을 할 수 록 말이 더 이상해지는 상황 발생... ㅋㅋ
어째든... 자막까지.. 칠리보이 성인전문 방송이라면서... 웃기는 상황을 극대화한.... 방송천재 카메라 사건이었네요. ㅎㅎ
그 다음편에서는 (같은날 촬영한것이었기 때문에..)
브로컬리 스프를 만드는데... 같은 상황발생해서.. 한번더... 일이있었네요.. ㅎㅎ
화면상에 각도가 안맞아 얼굴이 제대로 안보이죠.
그래서 카메라 위치를 손으로 옮겨보는데...
자꾸 미끄러져서...
고정장치를 위해 고추를 십분 활용바... ㅋㅋ
용어의 오해 가능성으로 인해 물건이라 표현 ㅋㅋ
카메라 밑에 고추를 끼워 넣었더니.. 잘 고정이 되더라는
근데. 대화창에서 자꾸 시청자들이 놀리면서 말끝마나 물고느러지면서(?) 장난치는 바람에
한참 웃은 사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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