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뜨거운 여름입니다.
여름철은 물놀이를 좋아하는 이들에게는 최고의 계절이기도 하지만, 피부에게는 최악의 계절이 될 수 도 있습니다.
이때에 주의할것은 자외선이죠. 1년중 자외선 노출 위험이 가장높은때 자외선차단제는 필 수 입니다. 그런데 자외선 차단제 잘 사용하고 계시나요?
MBC 경제매거진 M에서는 자외선 똑똑하게 사용하기' 와 요즘 인기인 래쉬가드의 UPF에 대해서 알려주었는데, 내용이 좋아 같이 공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우선 자외선 차단제(Sun Screen)용어를 이해해야 정확한 사용방법을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먼저 자외선 종류에 자외선A (UV-A) 와 자외선 B (UV-B) 가 있는데
자외선 B를 많이쬐면 피부 표피층 화상을 입히게 되고 자외선 A는 깊은 진피층넘어 까지 뚫고 들어가 피부노화를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경제매거진M 첨부 영상 중
이때 자외선 A 를 차단하는 정도를 말하는게 PA 이고 자외선 B를 차단하는게 SPF 입니다.
일광차단지수 SPF란 ?
SPF는 Sun Protection Factor 의 약자로 정확히는 피부화상의 원인이 되는 자외선B 차단(강도)치수 입니다.
그런데 결국 차단지수 만큼 피부 보호 시간이 길어지다보니 차단 시간으로 말하기는 하는데 이게 정확히 몇시간이다 라고 말 할 수 있는게 아닙니다. 그래서 방송에서도 직접적 시간으로 말하기보다 강도의 의미로 말하는것 같구요.
그럼 SPF 시간과의 관계는 어떻게 될까요..? (국내에 시간차트 찾기가 어려워) 해외 자료를 찾아보니 본래 피부 밝기에 따라 SPF 지수에 따른 효과 시간이 있었습니다. 살이 아주 잘타는 가장 밝은 피부(백인 이겠죠..) 같은 경우엔 SPF 30 이 2시간 정도 가는 반면, 중간 정도 밝은 피부는 4시간정도 지속 될 수 있기도 하구요. 아주 어두운 피부는 SPF20만 되어도 5시간 효과가 있는것으로 되어있네요. (참고 링크)
그런데 대체로 여러 자료나 도움말을 살펴보면 실생활에서 바르는 주기는 SPF 지수에 상관없이 2시간 단위로 발라줄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SPF 로 지속가능하다는 시간을 너무 맹신하면 안된다는 의미일것 같네요.
PA란?
PA 는 'Protection Grade of UV-A' 의 약자로 자외선A 을 막아주는 지수를 말합니다.
UPF란?
보통 일반 면티의 자외선 차단 UPF 지수는 20정도 라고 하네요.
영상에서 실험으로는 가격에 상관없이 모든 래쉬가드가 차단율이 높게 나타나서 가격에 따른 별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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